전북도, 내달 1~15일까지 사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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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달 1~15일까지 사회조사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1.10.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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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도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해 정책개발연구의 기초자료를 사용하기 위한 ‘제5차 전북사회조사’를 내달 1~11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가구는 표본조사에 의한 전주시 900가구, 군산·익산시 각 600가구, 정읍시 400가구 등 도내 14개 시군 5,000가구며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과 가구주를 상대로 실시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12개 분야 52개 항목으로 기본(인적사항 등 7개), 인구·가족(4개), 소득·소비(4개), 고용·노사(5개), 교육(6개), 보건·체육(4개), 환경·교통(3개), 사회(3개), 복지(5개), 문화?·여가(5개), 정보화·소방(3개), 사회참여(3개) 등이다.

조사방법은 임시조사원이 직접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부재 등으로 면접이 불가능한 경우 서면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조사대상가구에 대해서는 통계법 제33조의 의해 철저한 비밀보호가 이뤄지며 각 시군마다 이와 관련한 조사원의 업무교육이 마무리되고 있는 중이다.

도는 이번사회조사의 자료처리 및 결과를 분석해 내년 3월중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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