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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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열려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11.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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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회장 김종균)는 3일 새마을운동 41주년을 맞아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식전 행사로 이강수 고창군수의 ‘자연자원의 관광자원화 및 소득창출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부의장, 임동규, 오균호 도의원과 전북새마을회 강영 회장 및 박현규 후원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남ㆍ녀 지도자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우수지도자 표창으로 지난달 20일 전국대회에서 확정된 행정안전부장관 개인표창자는 해리면 표명섭, 공음면 허방업, 고창읍 황지여, 성내면 박삼례씨가, 단체표창은 그린마을 해리 미산협의회가 수상했다.

중앙회장 표창은 성송면 홍성래, 무장면 오연순, 상하면 서순애씨가 수상했으며, 유공지도자 군수 표창은 고창읍 배광우 등 지도자 6명, 부녀회장 8명에게 돌아갔다.

한편,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뉴새마을운동의 우수한 사례로 읍면별 토막사례 발표와 팀웍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점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마지막 순서로 행사장 주변에서 에너지절약과 공정사회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본부는 올 봄에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공식 지정하고 기존 새마을정신에 변화·도전·창조의 정신을 추가한 ‘뉴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창=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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