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3일 임실군청 5층 농민교육장에서 ‘임실군 사회단체 역할과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임실군에서 공익사업을 펼치는 농업경영인연합회 서병준 회장 외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진지하게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업인재개발원 김성아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사회단체는 무엇이며 왜 필요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가? ‘정부와 사회단체의 바람직한 관계는 어떤 것일까? 임실군 사회단체 현황은 어떤가?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복지, 문화, 봉사,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의식개혁운동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사회단체들이 참석했다.
또한 최성미 임실문화원장은 문화원 운영 전반에 대한 사례발표로 참석자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완묵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지역의 곳곳에서 혁신적인 개혁과 리더십으로 임실군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실=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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