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군정 주요현안 열린 토론회 개최
상태바
임실군, 군정 주요현안 열린 토론회 개최
  • 김철수 기자
  • 승인 2011.11.06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은 4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군정주요현안사업에 관한 열린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에 열린 토론회에는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전문가 패널로는 전북발전연구원 황만길 지역농업연구원장, 군민 패널로는 모준근 임실군 농민단체협의회장 외 4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지방자치 20년의 성과와 문제점’과 ‘민선5기 공약사업 등 임실군 정책 현안’을 주제로 전문가와 일반 패널이 질문하고 강완묵 군수가 답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패널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 개발 계획, 337플랜과 114프로젝트의 진행 상황, 체류형 관광산업 추진 현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현황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강 군수는 이에 대해 각 사업별로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패널들이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설명하였다.

황만길 원장의 보충 질문에 강 군수는“임실군은 치즈마을 주변지역을 세계적인 치즈체험관광명소로 육성하고,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지역농업 혁신리더 양성으로 임실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처음 계획했던 사업들과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사항들을 남은 임기동안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 2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KBS 1라디오 ‘시사토론 전북을 말한다’의 시군 순회 현장토론회의 12번째 시간으로 함윤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뤄졌다./임실=김철수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