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국내 최고인 47층 높이의 5성급 특급호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도와 군산시는 S&C에 부지확보, 각종 인·허가 등을 신속히 해결해 주고 S&C는 행정 절차가 이행되는 대로 호텔 등 관광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호텔은 당초 39층 높이가 검토됐으나 새만금의 최고급호텔, 새만금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하 4층, 지상 47층 등 총 51층 898실의 5성급 특급호텔로 짖기로 했다.
이는 현존하는 국내 호텔 중 최고 높이며 객실규모로는 국내 랭킹 10위 안에 포함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 수준이 될 것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자 방식은 S&C, 금융기관, 건설사 등이 참여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투자가 이루어지며 재원조달은 자기자본과 PF(Project Financing) 방식으로 일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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