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8일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에 새로 신축한 운암치안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경찰서장, 강완묵 임실군수, 이순봉 군의장등 10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했다.
준공식 1부행사는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및 각 기관의 축사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행사에서는 테이프 컷팅,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수서장은 “쾌적한 청사에서 근무하게 된 만큼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축한 운암치안센터는 섬진댐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총 공사비 2억 4,4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에 건물면적 180.96㎡(53평)의 건물로 지어졌다.
민원인 휴게실, 장애인 편의시설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원활한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임실=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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