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관광 ‘전종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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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관광 ‘전종의’ 대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1.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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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관광 (대표 전종의)는 몇 해 전부터 완주군 장애인들에게 연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재가 장애인에게 연탄을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에 완주군장애인복지관는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재가장애인 중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하였고,지난 8일 완주 지역 재가장애인 4가정에 각 300장씩 1200장의 연탄을 기증하였다.


최근 고유가의 여파로 비가정용 연탄 수요가 급증하면서 연탄 가격이 상승해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재가 장애인에게 연탄을 지원함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연탄을 지원 받는 재가 장애인 송모씨는 “연탄으로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 배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 모악라이온스 배균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 4명과 한국물류지원단 전주지부 김태우 소장과 직원3명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호남관광 전종의 대표는 완주 지역 장애인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으며 추후 지원까지 약속을 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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