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과 함께하는 공원화장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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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과 함께하는 공원화장실 만들기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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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관내 자생단체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깨끗하고 청결한 공원화장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산구에는 총 112개 공원에 53개소의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공익요원이 1일 매일 3~5개소 공원화장실 및 주변 쓰레기 줍기 등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공원은 시민의 쉼터 역할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야외헬스기구 등 체육시설물 설치되어 있어 건강증진 장소로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고 있으며 공원 화장실을 많이 찾고 있다.

완산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자생단체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2012년부터 시범적으로 공원 6개소를 선정, 공원 화장실을 관리하고 점진적으로 전 공원 화장실로 확대 관리할 계획이다.

한준수 완산구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화장실 만들기는 거번너스 구축을 통한 주민참여 의식 고취와 현행 1인 3~5개소 담당으로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는 공원 환경정비에 업무 분업을 통한 책임감 있는 관리로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도모할 것”이라며, “청결한 공원 화장실을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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