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전주1?2?3?4지역협의회(1지역 부총재 하재관, 2지역 부총재 김수석, 3지역 송창승 4지역 김대성)는 18일 전라북도 공연장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소외계층을 위한 큰봉사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를 받지 못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1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연료비(3,000만원 상당)를 전주시에 전달했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자녀 200여명에게 장학금(7,00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라이온스에서는 그동안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돕기, 장학금 지급 등 전주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총재 이도희) 전주1?2?3?4 지역협의회 부총재단에서는 “그동안 각 클럽별로 개최하던 나눔의 행사를 통합해 개최함으로써 경비를 절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500여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평소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는 라이온스단체의 활동은 행복한 세상을 구현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