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술 시의원, 전주시 홍보대사 홍보효과 극대화 인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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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술 시의원, 전주시 홍보대사 홍보효과 극대화 인물 찾아라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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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박병술 의원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이외수 소설가의 트위터에 올린 오디의 시식 소감 한마디가 큰 홍보효과를 가져왔다”면서 “전주시도 이석 옹 등 지역정서에 맞는 인물을 선택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1일 열린 2011년 전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영조례에 따라 올해 홍보대사에게 1천여만원을 출장비 명목으로 지급했다”면서 “소모성 행사, 예산낭비성으로 하지 말고 실속 있는 홍보대사를 위촉 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유명 영화배우 10명에게 모두 2,750만원을 지급했다”면서 “연예인만 위촉하지 말고 전문가및 유명인 등으로 확대해 트위터및 대외홍보에 적극 대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전주시의 이미지를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면서 “내년 전북관광의해로 지정된 만큼 홍보대사 활용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장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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