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절기 대비, ‘아동ㆍ여성관련 시설, 사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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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절기 대비, ‘아동ㆍ여성관련 시설, 사전 안전점검’ 실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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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아동ㆍ여성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있는 폭설, 한파 등 오는 3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아동ㆍ여성관련 시설 전반에 걸친 사전점검으로 시설 관리 부서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 가스, 전기, 소방, 급식시설 등 각 분야별 세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어린이나 여성 등 사회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안전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이 더 요구되는 상황임으로 종사자 및 시설이용자들의 안전교육 및 재난 대비 모의훈련도 수시 실시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102개소로 안전점검 실시 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기타 보완을 요하는 사항은 관련 규정에 의거 조치하며 현지시정 및 보완시설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근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사회취약계층인 아동과 여성이 좀 더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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