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건강지킴이 활동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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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건강지킴이 활동 톡톡히....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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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암예방 서포터즈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실시했다.

최근 암은 전주시사망원인 1순위로 향후 암 발생율과 사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암 예방과 조기검진 발견· 치료를 이끄는 선도 역할로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와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전주시민 100여명이 서포터즈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보건소, 전북지역암센터 특강으로, 우리나라 암발생률과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국가5대암(위, 자궁, 유방, 간, 대장)의 임상증상, 국가 암 검진으로 인한 의료비지원사업, 검진홍보를 위한 ‘의사소통의 기술 및 인간관계’, ‘암예방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등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전주시 암예방 서포터즈’는 앞으로 암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요원으로서 시민의 암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암예방 생활습관 전파로 환경개선’, ‘정기적인 암 조기검진’으로 수검률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암예방 서포터즈가 전주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히고, “활동에 따른 특전으로는 자원봉사활동 실적인정 및 암예방의 날 유공자 표창등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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