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올해만 농지 7만 8,283평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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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올해만 농지 7만 8,283평 사라졌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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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올해 10월말 현재 농지전용으로 인해 전답 등 모두 25만 8,335제곱미터의 농지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무분별한 농지전용은 결국 농산물의 생산저하로 이어져 농업생산기반을 위협하게 되는 등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최인선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이 완산구의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통해 밝혀진 것으로 , 10월말 현재 전주시의 밭과 논 등 농지가 전용돼 모두 25만 8,283제곱미터(7만 8,283평)의 전답이 근린생활시설, 다가구 주택 등 용도로 바뀌었다.

최인선 의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지가 각종 시설용지나 택지로 바뀔수 있지만 무분별한 농지전용은 결국 우리 농산물의 생산저하로 이어진다”면서 ‘농지의 전용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젠 농지총량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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