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전주시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전주시의회(위원장 남관우)는 22일 전주 덕진구청과 완산구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오현숙 의원(민주노동당 덕진,호성동)은 “전주시는 기초생활 수급 탈락자를 위한 권리구제단과 주민돌보미 추진단을 운영키로 했지만 운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박병술 의원(민주당 동서,서서학,평화1동)은 “모범음식점 친절및 위생교육은 어떠한 방법과 내용으로 하고 있는지”질의하고 “지자체 재원의 근원이 되는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대처방법과 재재수단에 대한 대책”을 추궁했다.김혜숙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자살의 원인은 사회적, 개인의 정신적, 경제적, 기타 인터넷 접속물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알코올센터, 생명의 전화, 119 등 핫라인이 가동되고 민관이 함께하는 거점 센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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