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육교 리모델링, 공공시설물 재생사업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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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육교 리모델링, 공공시설물 재생사업 프로젝트 추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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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공공시설물 재상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육교 리모델링과 옹벽 벽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 육교는 총 10개로 그 중 1990년에 준공된 용머리육교(23m×3.3m)와 2001년도의 우정신세계(30m×4m)육교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철골조형물의 철거와 함께 경관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육교 재생사업은 우정신세계 육교의 철골조형물 철거작업과 육교보수, 계단미끄럼방지 처리, 인도콘크리트의 텍스츄어코트 작업 및 육교 조명시설 개선 그리고 도색작업 등이 이뤄졌다.

또한 옹벽 재생사업은 차량통행량이 많고 한옥마을 진입부에 위치한 기린대로변 통일교옹벽(30m×4m) 주변의 경관개선 및 벽화사업을 통해 전통이 존재하고, 현대적 발전이 공존하는 아트폴리스 전주 이미지를 표현함으로써 전주의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육교 및 옹벽 재생사업을 통해 도심의 가로측면 뿐만 아니라 도로위의 공공시설물의 색채통합을 통해 새로운 전주 이미지 형성과 함께 노후되고 흉물화된 육교 및 옹벽을 새로운 도심의 매력적 시설물로 변모시킴으로써 아트폴리스 전주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로변 교통시설물 지주도색사업으로 총 19개도로 3,421개 지주 도색, 컬러박스형 유개승강장 388개소 리모델링, 삭막한 교량 3개소(추천대교, 싸전다리, 서곡교) 테마형으로 완료 하는 등 도시재상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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