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집수리 마무리점검 및 만족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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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집수리 마무리점검 및 만족도조사 실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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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2011년도 집수리사업을 종료함에 있어 수혜가구에 대해 미흡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12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마무리 점검과 수혜자의 만족도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완산구에서는 2011년도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주거현물급여, 지역공동체 취약계층노후불량집수리사업 등 총 사업비 7억원으로 지금까지 313가구의 주택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했다.

주요 수리내용으로는 지붕개량 37가구, 도배·장판교체 189가구, 보일러 교체수리 55가구, 전기설비 등 기타 32가구를 수리했다.

특히 취약계층노후불량집수리 사업으로 실시한 지붕개량 32가구에 대해서는 발암 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슬레이트(석면)을 제거하고 지붕개량을 실시해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시행했다.

또한 집수리자재에 대한 색상과 모양을 주민들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고 우기대비 지붕개량 위주 사업과 동절기 대비 난방보일러나 전열기 수리에 집중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했다.

완산구는 금회 마무리점검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수하고 개선할 점은 2012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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