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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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 성황리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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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IT/SW 진흥기관 및 지자체 150여명 한옥마을 방문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장으로 전주 박광진원장 위촉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역 IT/SW산업 발전 협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전국 18개 SW산업 진흥기관과 지식경제부, 각 지자체담당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SW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하드웨어 중심으로 성장해왔던 국내시장에 반해, 세계적으로 SW 및 콘텐츠 중심으로 IT산업이 발전되는 추세에 맞추어 시행된 행사로, 중앙정부·지자체·지역SW진흥기관이 지역SW산업 발전 협의 등을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주요내용으로는 ‘11년도에 추진한 SW성장지원사업 성과와 ’12년 지역SW정책 추진방향 발표, 각 기관별 우수사례발표 및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 발족식으로 진행됐다.

지역SW산업협희회장으로는 전주정보영상진흥원 박광진 원장이 선출돼 지역SW산업 발전시키는데 큰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진 전주정보영상진흥원장은 “전주에서 처음으로 유치하게 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역 SW산업의 발전방향 및 이후 전망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진흥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첨단과 전통이 조화하는 전주를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우리 전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산업, 탄소산업, 영화영상산업 등과 융합할 수 있는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 지역 IT/SW산업이 발전하고 국가경쟁력이 확보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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