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사랑의울타리 꾸준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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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3동, 사랑의울타리 꾸준한 봉사활동 펼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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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사랑의울타리(회장 김민숙) 회원 15명은 1일 호성동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동절기를 맞아 추운 겨울동안 ‘사랑의 집’ 식구들이 먹을 김장을 담는 날이어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상황으로, 인후3동 사랑의 울타리 회원들이 마치 자기 집안일인 것처럼 열심히 땀 흘리며 봉사했다.

한편, 인후3동 사랑의 울타리 회원들은 매월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점심식사 준비와 말벗되어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외에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밑반찬 만들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민숙 인후3동 사랑의 울타리 회장은 “오늘 김장을 담근 ‘사랑의 집’은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다 보니 마치 내 가족같이 생각된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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