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주시 자원봉사 결산대회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은 지난 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2011 전주시 자원봉사 결산대회’에서 최우수 자원봉사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단체부문 자원봉사 사진공모전-금상,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 우수 봉사활동-동상과 더불어 개인부문 우수자원봉사자로 고희숙 재무가 장려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올 한 해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소외 계층을 위해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620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월1회 15팀 15개소), 경로위안잔치(150명), 명절음식 지원(220세대), 김장김치 나눔행사(304개소지원) 등을 펼쳤다.

월별로 1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영양중식을 지원했으며, 매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건강지킴이로 활동했다.

또한 아트폴리스 전주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구청방문 민원인을 위한 민원안내 등 눈부신 활약으로 참봉사를 실천했다.

전영이 회장은 "덕진구 사회복지 시설과 관내 경로당 및 불우세대에 밑반찬지원과 목욕봉사, 청소봉사 등 일일이 손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험한 일까지 마다않았던 단원들의 희생이 깃든 봉사정신에 감사하다"며 “2012년에는 더욱 더 어려운 수혜처 발굴에 힘쓰는 한편자원봉사자 확충과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 심어주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최우수 단체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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