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걷기 편한 거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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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걷기 편한 거리 만든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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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도로위의 시민불편 행위 집중 관리에 나서!

전주시 덕진구는 시민불편을 유발하는 각종 도로공사와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는 통행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연말 반복 집중되는 도로굴착 현장에 대한 면밀한 점검으로 동절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노후 인도블럭과 차량진입용 볼라드, 주차방해시설 난립으로 시민들의 통행을 불편하게 하고 있으며, 상수도관 및 도시가스관 매설공사 등이 교통혼잡과 안전 사고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

구는 지난 11월까지 노후도로 및 가드레일, 볼라드 등 3,541건과 하수도 시설보수 8개소, 우수받이 맨홀뚜껑 등 100개소를 정비했다.

온느 16일까지 일제 정비를 통해 인도 및 교통섬 주변, 횡단보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보수작업과 턱낮추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현장 안내판 및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불량한 지역은 즉시 재시공 조치토록하고, 9일까지 도로굴착 사업장에 공사 복구를 완료토록할 계획이다.

시민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공사 이외 미굴착 구간에 대해서는 2012년도 재심의 후 굴착도록해 기간 임박으로 인한 부실공사를 방지키로 했다.

덕진구 관계자는 “연말 각종 공사가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구는 발빠른 대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 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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