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해외 여행객 감염병 예방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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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해외 여행객 감염병 예방홍보
  • 김동주
  • 승인 2011.12.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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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가 해외 여행객의 증가에 따라 감염병 관리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시보건소는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시작 됨에 따라 여행객들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 해외여행객을 위한 감염병관리 정보 안내하는 등 감염병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질병의 발생 양상이 과거의 수인성 매개질환에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국내발생에서 해외 유입형태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행이 자유로움에 따라 감염병 예방 관리의 중요성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 유행지역 여행의 경우에는 여행출발 1~2주전에 예방약을 복용하여야 하며, 예방약은 전문 의약품이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최소 일주일 전부터 복용해야 하고, 예방약을 복용하여도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여행 중 이나 귀국 후 2달 이내에 열이 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한편 시보건소는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은 여행을 하기 전에 여행국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이나 국가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약 또는 기타 구급약 등을 체크 할 것을 당부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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