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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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부착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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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주시장은 지난 11월에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9개 업소 중 효자동 소재 ‘만나별미’에서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부착 및 지정서 교부를 시민들과 주부물가 모니터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되어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 및 지정서가 교부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들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부담을 덜어주는 업소들로 지정됐다.

전주시의 경우에는 지난 9월 1일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계획을 공고해 총 14개 업소를 접수받아 자체 및 행안부 심사를 통해 총 9개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9개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업종별로 외식업 4개소, 목욕 1개소, 세탁 1개소, 기타 3개소로 이들 업소는 전주시 및 행안부(지방물가정보공개 서비스 www.mulga.go.kr) 홈페이지에 지난 11월 1일 게재되어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와 표찰교부 및 관계기관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선정된 모범업소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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