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전주시 청소년 4명 포상 수상
상태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전주시 청소년 4명 포상 수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1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센터장 정진해)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 청소년들이 지난 8일 대한민국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동장’을 포상 받았다.


이로써,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는 김승용(우석고 1), 김환희(전북세인고 2), 오병훈(영생고 1), 이원형(동암고 1) 등을 비롯해 지난 6월에 동장을 수상한 김민희(한일장신대 2)를 포함, 총 5명의 청소년이 동장을 포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인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상단계는 동장(최소기간 6개월), 은장(최소기간 6~18개월), 금장(최소기간 12~18개월)으로 4가지 활동영역인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의 포상활동별 최소 활동기간을 모두 충족하고 성취목표를 달성해야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담당관(이은미)은 “이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도 6개월여 기간 동안 매주 시간을 쪼개 꾸준히 활동을 지속해왔기에 포상의 감동이 크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자기 도전과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승용학생과 이원형학생은 ‘동장“포상 뿐 아니라 포상제우수활동수기 부문에도 선정이 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 이일홍 사회체육과장은??앞으로도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꾸준한 자기역량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