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이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 제10강좌에서 “군산시의 대 도약” 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는 15일 시청 새만금아카데미 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의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좌로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10강좌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시장 취임이후 “주식회사 군산”, “풍, 화, 격을 갖춘 명품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무엇보다 우리지역의 어제와 오늘, 새만금을 통한 변화의 중심에 군산이 있음을 시민들이 알고 군산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강의 할 예정이다.
또 이번 강연에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새만금 아카데미 수료식도 함께 열린다. 수료식에서는 총 269명이 수료증을 수여받고 이 중 출석률이 좋은 시민을 대상으로 개근상, 정근상, 원앙상, 평생학습상 등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문동신 시장은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주요경력으로는 농어촌진흥공사 사장, 국제관개배수위원회 2001 서울대회 조직위원장, 민주당 21C 국정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군산시장으로 재직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농산어촌 어메니티의 자원화 방안연구와 국제도시 군산의 성장동력 새만금 어메니티 등이 있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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