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제2농공단지에 (주)픽슨 남원공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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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암제2농공단지에 (주)픽슨 남원공장 준공식
  • 김동주
  • 승인 2011.12.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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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픽슨(대표이사 정성만) 남원공장이 12일 3시, 회사임직원 및 일본, 인도 등 해외 바이어, 남원시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주)픽슨 남원공장은 60여억원을 투자해 총 10,798㎡의 대지에 건축 연면적 2,480㎡ 규모로 공장을 마련하고, 주 생산품은 배수관으로 쓰이는 스마프 파이프와 터널, 교량, 저류조 등 중골형 파형강판을 제작하는 회사이다.

특히 (주)픽슨은 1994년 창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초로 PF파형강관, 파형강판 CBS 빔보강공법 등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러시아, 이란 등 해외 10여 개국이 넘는 해외에 수출을 하는 유망 중견기업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정성만 대표이사는 “남원공장은 최신의 기술과 수년의 노하우가 집합되어 있다”며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파이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또 “남원시의 협조에 감사하며 남원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준공식에서 “(주)픽슨기업은 최초로 광양권에서 우리시에 입주한 업체이기에 매우 의미가 깊으며, 광양권 기업이 우리시에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 줄 것과 픽슨의 입주로 시의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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