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우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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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 우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위원회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12.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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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우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12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헌식 추진위원장은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과 함께 “우동지구 전원마을 정착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좋은 방법을 모색하던 중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인 김호수 군수는 “보안면 우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기탁하는 장학금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면서 “우수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여 부안지역 발전의 토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우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현재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됐으며 5세대가 이주해 있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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