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성직업훈련 종강 & 취업자 간담회 개최
무주군 여성직업훈련 종강식이 지난 14일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소강당에서 홍낙표 군수와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을 비롯한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연회와 공연,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전 충남 숲 해설가협회 김영중 대표로부터 ‘숲 해설가’에 대한 강연과 취업자들과의 간담회 시간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비롯한 워드프로세서 1급, 파워포인트, 현장체험학습지도사, 독서교육지도사, 집단상담 과정을 이수한 김주순 씨(50세)와 김현정 씨(34세, 풍선아트 2급), 최인선 씨(38세, 독서교육지도사, 풍선아트 2급, 워드프로세서 1급, 숲 해설가, 방과후아동지도사), 박지윤 씨(36세, 독서교육지도사 2급, 풍선아트 2급, 워드프로세서 2급, 파워포인트 과정 수료)가 관장상을 수상했다.
2011 무주군 여성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는 컴퓨터를 비롯한 방과 후 아동지도사, 독서교육지도사, 피부미용사, 풍선아트 과정을 비롯해 숲 해설가와 락락밴드, 폐백음식만들기, 사진교실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 수료인원 166명 중 97명이 자격증을 취득, 55명이 교육 이수 관련 분야에 취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일자리센터를 통해서는 12월 현재 149명이 일자리를 찾았으며, 무주군은 올해 관내 기업 5곳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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