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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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12.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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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 의결,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등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 제211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30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요구 36건, 처리요구 87건, 건의 35건, 총 158건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9일에는 군정질문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경영 개선 방안 모색, 기업도시 주민 피해보상소송 관련 손해사정 용역비 편성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비판과 대안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천403여억원 중 소모성, 행사성 경비와 불요불급한 경상예산 등 38억9천499여만원을 삭감해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오로지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기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반영했다.

김준환 의장은 “30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정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의 뜨거운 성찰이 희망찬 내년의 시작임을 인지하여 이번에 드러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부족한 점은 개선·보완해 나가자”고 정례회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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