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시 교잔라이온스클럽’ 전주인재육성사업 발전 기금으로 봉사금 10만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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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시 교잔라이온스클럽’ 전주인재육성사업 발전 기금으로 봉사금 10만엔 기부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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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교잔라이온스클럽에서는 14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송하진 시장을 예방하고 오카야마시장의 친서와 전주시 청소년 발전 사업에 써달라고 봉사금 10만엔을 전달했다.

전주시는 교잔라이온스에서 기부한 봉사금을 미래인재육성사업 발전을 위해 전주인재육성재단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교잔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전주라이온스클럽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해 한전주라이온스창립 35주년 창립 기념행사, 전주시장 예방, 한옥마을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최희상)을 오카야마교잔클럽과 1985년 4월 18일 일 교류를 체결했으며, 이후 해마다 창립기념일에 상호방문교류를 실시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양 클럽간 교류가 26년 동안 꾸준히 이루어져 왔으며 두 단체는 교류사업을 통하여 양국 우호증진에 많은 기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두 단체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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