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2012학년도 고입선발시험 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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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2012학년도 고입선발시험 교통대책 추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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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공서 출근시간조정(09:00→10:00)
- 수험장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및 수험생 비상수송(16개조 39명 차량 13대)

전주시는 21일 전주시 관내 16개 학교에서 치러지는 2012학년도 고입선발시험에 수험생을 위한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전주시에서는 7,478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시험당일 아침 수험생뿐만 아니라, 감독교사·학부모가 같은 시간에 이동하게돼,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시는 오전 6시부터 입실완료시간인 08:20분까지 교통대책에 나선다.

각 고사장 입구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시험장 주변 2㎞이내 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단속요원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불법 주차차량 이동조치 및 노점 잡상인의 진출을 사전 예방해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력 제고를 위해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에 수험생 등교 시간대(06:00∼08:20)에 시험장행 노선버스 정시운행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교통지도차량 13대를 배치해 수험생 긴급수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승용차 함께타기 등으로 시험당일 수험생들이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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