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에서는 19일 도로명주소의 보다 직접적인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기입용 자석병따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전환되고 10월 31일 주민등록 등 주요 공적장부가 도로명주소로 전환됨에도 시민들에게는 도로명주소를 인지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는 도로명주소 기입용 자석병따개로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기입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한일수 민원봉사실장은 “2014년에 도로명주소만 전면 사용되기 전까지 도로명주소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획기적이고 시민의 생활에 접할 수 있는 홍보를 연구하고 기획해 도로명주소 법정 주소전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