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물사업소 전 직원 e-mail 고지 신청 하기로
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수도요금 전자고지신청을 사업소 직원부터 가입하기로 하고 온라인 소통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http://jwater.jeonju.go.kr) 팝업창 수도요금 이메일신청 가입자를 연말까지 최대 1,000세대를 목표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전주시 수도요금 자동이체중인 수용가는 7만 6,886건인데 2011년 한 해 동안 자동이체로 할인받은 금액은 총 1,508만 6,000원이다.
전주시는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검침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검침원180명은 물론 연간 약 5,000전 정도의 급수전 신설자에 대해서도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 신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종이 없는 (Paperless) 전자고지로 녹색행정을 구현, e-mail 시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시산하 전 직원뿐 아니라 관내 자생단체, 유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등에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기관별로 협조 요청했다.
안맹회 수도행정과장은 “수도요금 이메일신청으로 요금할인도 받으시고 SNS시대에 맞는 전자송달 방법을 시민들이 많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자동이체수용가가 아닌 경우에는 먼저 거래은행을 방문해 자동이체신청을 한 후에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전자고지신청하거나 또는 금융기관 공인인증서로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에서 자동이체신청 후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자동이체수용가인 경우에는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후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된다./엄범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