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전통 및 한스타일 문화상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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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전통 및 한스타일 문화상품 전시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1.1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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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문화자원을 활용한 개발상품 65종 215점 전시

2011 전통문화 및 한스타일 상품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8개 업체에서 개발한 “전통?한스타일 문화상품전”이 열린다.
이번 문화상품전은 23일 오후 2시 한지산업지원센터 기획전시실(구 도2청사)에서 전문가, 상품개발 업체대표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28일까지 6일간 65종 215점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도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금년에 추진한 공모사업은 테블릿PC 기반의 스마트 음식주문관리시스템 개발(엔와이텔), 한옥마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만화콘테츠 개발(전북대 인문영상연구소), 한국 전통 오방색을 활용한 Home-fashion 상품 개발(호박이넝쿨), 해양자원이미지 전통어문 조형분석을 통한 문화상품 개발(군장대 아르텍스디자인연구소)등이다,
또 전통자수를 활용한 문화향유 ART상품 개발(전북신체장애인협회 정읍지부), 남원전통목기 상용상품화 및 브랜드 개발(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 전통자원을 활용한 천연비누?삼푸 등 세제 개발(사회적기업 ASIA), 천연염색 삼베상품 및 직조체험콘텐츠 개발(치목삼베영농조합법인) 등 8개 사업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한스타일을 콘텐츠로 하는 문화상품을 개발해 생활화하고 산업화?국제화는 물론 우리 지역문화를 국내?외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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