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은 21일 인후동 아리랑하우스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자 송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발이 되어 사랑의 울타리를 만들어 온 봉사활동에 대하여 되돌아보는 시간과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위해 애쓴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또한, 다가오는 2012년에는 더욱 알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봉사자들간의 진솔한 대화와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샵은 2011 사업 업무보고와 자원봉사 활동 동영상을 감상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며 공감의 장을 마련하였고, 봉사자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유대강화시간을 가졌다
전영이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더 열심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참된 봉사의 모습을 사랑의울타리가 앞장서서 보여주자”며 다짐했다./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