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주민센터 이웃돕기 창구, 사랑의 열기로 가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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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주민센터 이웃돕기 창구, 사랑의 열기로 가득차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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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지가, 사업체, 자생단체 등 이웃돕기 줄이어

동산동주민센터는 지난 11월부터 이웃돕기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기관, 단체 및 독지가들이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동산동은 지역의 열악한 경제규모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주민센터에서는 수시로 긴급지원 요청 가구에 대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쌀, 연탄, 김치 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토록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절기를 맞이해 이웃돕기 창구를 통해 현대차서비스센터(난방유 지원 135만원), 새전주로타리클럽(백미20kg 2포 및 라면 20박스), 전북은행공단지점(기프트 카드 70만원) 등 10개 기관, 단체 및 독지가를 통해 120세대 960만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이 지원되고 있다.

홍판일 동산동장은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멈추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발굴해 많은 이웃들이 서로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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