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희수)은 21일 복지관 이용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11년 행복찾기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1년동안 진행되었던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정리하고 다시 떠오를 새해에 희망을 품자는 주제로 장애인· 지역주민·자원봉사자·후원자 모두를 초대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장애인이 준비한 각 종 작품전시 및 공연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다.
박선이 생활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자활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재활시설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들레포럼(대표 유희태)에서 후원한 쌀10kg 30포대를 저소득장애인 30가정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년 중 복지관 갤러리에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한국미술협회 전주시지부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복지관 우수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공로패 전달식도 가졌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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