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업기술센터, 2011년도 전국 우수 농촌진흥기관 선정
상태바
김제농업기술센터, 2011년도 전국 우수 농촌진흥기관 선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2.25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전국 농촌지도기관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농촌지도사업의 성과관리 기반구축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엄격히 선발 선정해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도모에 목적을 두고 매년 전국 농촌진흥기관의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재배·친환경 농업 추진·농촌진흥사업 고객만족도·자체 특수시책사업 등 추진·농촌지도사업 추진성과·농업전문인력 역량강화·농촌지도사업 홍보실적·강소농 육성계획·교육, 워크숍, 컨설팅 등 개최·홍보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원예특작과학원?국립종자원 등과 MOU체결 및 채종단지 운영,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녹색기술 실증사업 선도를 위한 전국 최초 자원순환형 녹색시범마을 육성, 품목별 전문가 양성 1품목 책임담당제 운영으로 지도공무원 1품목 전문화 및 품목별 연구회 활성화, 농가경영 혁신 및 현장지원 강화로 영농규모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과 농촌진흥조직의 역량을 총 동원해 작지만 강한 농업! 꿈과 희망이 있는 김제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