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18개동 주민센터가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산구는 그간 주민센터 담당업무 표찰이 포괄적인 업무로만 표기되어 있던 것을 세부적인 업무로 표기방식을 바꿔 처음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담당자를 바로 찾아 민원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 10월 구청장과 동 8,9급 직원간담회시 주민센터내 민원안내 표찰이 총무, 주민등록, 세무 등 포괄적으로 안내되고 있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창구를 바로 찾지 못하고 직원에게 문의해 재차 안내를 받는 등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는 동 직원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한준수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선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해 주민의 행정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