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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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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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솔라캐노피 조성 첫걸음

전주시는 효자4동·호성동주민센터에 이어서 시청사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청사 태양광발전시설은 2011년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추가사업으로 11월 지원계획이 확정돼 국비 1억 4,300만원, 시비 1억 4,300만원을 투입 내년 2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시청사 및 시의회청사 옥상을 활용해 4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시설은 시청사 전기사용량의 3%를 생산하는 양이며, 태양광발전시설은 태양광모듈, 지지대, 인버터 및 접속반, 모니터링시스템, 현황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시는 올 10월에 환경사업소 태양광발전시설 85.56kW, 효자4동주민센터 태양광발전시설 30kW, 호성동 태양광발전시설 30kW 준공해 가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공공기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단독주택, 아파트 등 민간부분에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유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솔라시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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