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도로명주소 홍보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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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도로명주소 홍보카페 운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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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현재 8만 1,117명 방문

전주시 덕진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7월 29일 전국일제고시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확정, 효력을 갖게 됨에 따라 주민들이 새로운 주소에 친숙해 지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네이버에 도로명주소 홍보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112월 현재 8만 1,117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홍보카페의 이름은 ‘고고투 새주소’이며 카페에 가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각종 이야기들과 전주시 관련 맛집, 멋집, 각종 행사정보 등이 소개되어 있어 유용한 정보의 공간이다.

도로명주소 홍보 카페의 주소는 (http://cafe.naver.com/gogotosaejuso) 이며 네이버 검색창에 고고투새주소, 혹은 새주소를 검색하면 카페를 볼 수 있다.

도로명주소사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불합리한 지번주소를 대체하기 위해 각 도로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이름을 부여하고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의 순으로 건물에 번호를 부여했다.

이를 주소로 사용하게 되는 합리적이고 선진화된 주소체계로 지난 7월 29일 전국 일제고시로 법정주소로 확정되어 사용되고 있다.

정병천 덕진구 민원봉사 실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앞두고 다양한 홍보를 기획하고 있으며, 젊은층들과 소통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를 통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면서 “공무원이 좀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에게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전용사용 되며, 우리집 도로명주소는 새주소안내 시스템(www.juso.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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