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정세균 국회의원에 성명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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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정세균 국회의원에 성명서 전달
  • 김철수 기자
  • 승인 2011.12.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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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지난 27일 정세균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임실지역이 항공대 이전후보지로 거론 되는데 따른 의회 성명서를 전달했다.

지난 21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발표한 성명서는 “전주시와 국방부가 임실군 지역은 항공대 이전후보지에서 제외한다고 공문서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우리군에 공식적으로 약속을 다짐했다.

그러나 이번 한국국방연구원 용역보고서에 항공대 이전 후보지에 임실지역을 포함시킨 것은 있을 수 없으며, 군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처사라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35사단 이전 사업까지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군민 총궐기 등 끝까지 투쟁을 주장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전주시 항공대 이전반대에 따른 임실 지역의 반대여론과 임실 지역으로 항공대가 오지 않도록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인 정세균 국회의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실=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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