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바우처 이동서점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문화바우처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장계면에 이어 29일 번암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서점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서점엔 베스트셀러는 물론 아동도서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돼 문화바우처카드 소지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동서점 운영자 네오서점은 “이용처가 부족한 시군을 순회하며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운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장수=김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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