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김제시민은 이웃돕기 한마음 한뜻!
상태바
추운 겨울에도 김제시민은 이웃돕기 한마음 한뜻!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2.29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을 맞아 김제시 곳곳에서 이웃돕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제지평선봉사대(회장 박연순)는 연말을 맞아 춥고 외롭게 살아가는 소외계층 30세대에 각 5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한편 김제지평선봉사대는 4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급식 봉사활동과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차를 대접하고 연2회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김제제일교회(목사 이주영)는 지난 28일 시장실을 방문, 작년에 이어 환경미화원들에게 겨울양말 62박스를 전달, 온정의 손길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연말을 맞아 김제시 소속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 공덕면(면장 강한성)에서는 추위로 힘겹게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5가구를 선정해 강정숙 공덕면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과 공덕면, 공덕농협 직원들이 가구당 200장씩 1,000장의 사랑나눔 연탄을 직접 배달해 따뜻함의 의미를 더했다.

광활면사무소(면장 최명기)에서도 직원들이 최근 업무성과를 통해 받은 포상금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 전달된 사랑의 연탄은 김제시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됐으며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 9세대에게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김제=신은승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