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임진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지난해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한미 FTA 국회비준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인하여 거대 농업자본과 경쟁하여야 하는 대한민국 농업이 자칫 한꺼번에 몰락할 수 있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지만 위기에 강한 저력을 보여 주었던 만큼 모두가 한마음 되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완주군의회 의원 일동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열린 의회,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를 표방하며 군민의 소중한 꿈을 가꾸어가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매 회기마다 군정의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임진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 서민경제를 살리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으로 보내주신 성원이 보답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완주군의회 의장 박 종 관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