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흥남동 겨울철 홀로노인 가정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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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흥남동 겨울철 홀로노인 가정방문//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2.01.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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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흥남동 주민센터(동장 추현예)가 지난해 12월부터 홀로노인 100세대를 방문해 겨울철 안부및 안전사항 등을 확인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동안 흥남동은 이미용 봉사 및 We-Happy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으로 위급상황 및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가정방문을 통해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겨울철 생활실태 확인을 실시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추 현예 흥남동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는 더욱 열악한 상황으로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가 없어 전기장판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며 그로인한 건강 및 화재 등의 위험이 높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이 필요하고 앞으로 후원자 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군산=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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