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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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 인정받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1.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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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국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시정 전반에 많은 변화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우리시의 최대 성장 동력인 새만금 사업은 세계 일류기업인 삼성그룹의 투자 발표와 함께 김제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였고 지난해 3월 16일 발표한 정부의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에 농산업클러스터, 첨단농업시범단지 등 16개 사업이 반영되었다.

또한, 895억원 규모의 국립 민간육종연구단지와 1,311억원을 투자, 진행 중인 용지 환경개선 사업, 300억원 규모의 ‘두월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4,766억원 규모의 개발촉진지구사업, 서해안 종합개발사업 3조 5,273억원 등 굵직굵직한 대형 국책사업을 대거 유치함으로써 김제시가 꿈과 희망의 도시로 주목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지난 제13회 김제 지평선축제는 17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고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세계농축산물 박람회협회(IAFE) 총회에 초청받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김제시 농업 비전과 지평선축제를 소개함으로써 다시 한번 세계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기회가 되었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공덕면 중촌마을에 105억원 규모의 자원 순환형 녹색마을을 조성, 전국 최초의 바이오에너지 자립마을의 성공사례로 타 지자체와 일본, 중국 등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각종 국가예산과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재정규모 5천억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새만금 시대라는 호기를 맞아 「새로운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다지며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희망을 안겨 드린 한 해였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성과는 10만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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