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축산업,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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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축산업,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강화
  • 김동주
  • 승인 2012.01.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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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고급육 생산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농업소득의 37%를 점유하고 있는 축산업 활성화로 활력있고 살기좋은 농업?농촌 건설과 지역경제 활력화는 물론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건설을 위해 축종별 브랜드화, 축사시설 현대화와 축사환경개선,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통한 경영비 절감과 농장별 방역관리강화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축산물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우량종축개량지원, 사양관리 기술강화, 깨끗한 축사환경개선, 고품질 우유생산확대, 중?소규모농가 경영안정화 등 32개 세부사업에 52억원, 사료값 상승에 따른 양질의 풀사료 생산을 통한 경영비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분야 7개사업에 45억원, 가축분뇨자원화 및 악취절감을 위해 12개사업 19억원, 완벽한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10개사업에 33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으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홍보 및 신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축종별 규모화를 통한 전업농 확대와 남원한우 고급육 생산비율확대를 위한 사양관리 컨설팅 및 안정적인 섬유질배합사료 공급 여건 확충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종별 가축 개량,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질병예방, 저비용?고효율의 순환농업정착으로 축산과 경종이 조화된 새로운 농업소득구조 실현과 축산물 유통안정화 등에도 중점을 두는 등 현재 1,675억원인 축산소득을 2015년까지 2,5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남원축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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