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마동도서관에서는 2011년 12월 29일(목) 저녁 7시에 세미나실에서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 및 하반기 열린시민 교양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2011년도 하반기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으로 박진석씨, 황귀연씨, 황인주씨, 박은선씨, 오미현씨 가족 등 5가족이 선정되었다. 특히 박진석씨(모 김경순 자 준서, 윤서, 민서)는 바쁜 직장일에도 항상 세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함께 선정, 자녀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고,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여 다른 가족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은 이들 5가족에게 한국도서관협회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하반기 열린시민 교양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식도 함께 진행했다.
정기원 마동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 시상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 읽는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파급하여 ‘책 읽는 도시 익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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