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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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종합대책 추진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2.0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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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9일~12일까지 4일간 시는 연휴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14곳)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안전점검반은 시청 재난안전과장(고성봉)을 반장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익산소방서, 익산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하여 점검한다.

이들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점검결과 결함사항이 발견 될 경우 즉시 위험요인 해소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오는 17일에는 익산역과 터미널일대에서 익산시 자율방재단,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사고예방 홍보물 배부 등 현장 캠페인을 펼쳐 안전의식이 국민의 생활속에 자리 잡도록 시민계도 활동을 펼친다.

한편 시는 설 연휴기간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위하여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편성?운영하여 각종 재난발생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 재난예방활동과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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