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설 명절 지나도 각계 온정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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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설 명절 지나도 각계 온정 잇달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1.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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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성금 기탁이 잇따라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제시 전문건설협의회(회장 배정규)에서 1백만원을 저소득세대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kbs 김제송신소(소장 윤명진)에서는 금구면에 있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하울”을 방문하여 TV 32인치, 백미 100kg 전달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를 하여 훈훈한 설명절이 되었다

김제시 전문건설협의회는 몇 년전부터 명절이 다가오면 경기악화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주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김제시장(이건식)은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남면 지역발전협의회(오재천회장)허영회,황규난 등과 임원진들이 지난 설에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불우세대들이 설명절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현금 400만원을 봉남면사무소에 기탁하였으며, 또한 김제로타리 클럽(회장 강수)에서 어려운 이웃의 명절 차례상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현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여 명절 전에 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세대 97가구에 전달하여 우리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 주었다.

이에 봉남면에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준데 감사함을 전하며, 차가운 겨울을 보내는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뜻 밝혔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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